TSG 1899 호펜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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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SG 1899 호펜하임은 1899년 창단된 독일의 축구 클럽으로, 1945년 체조 클럽 투른페라인 호펜하임과 축구 클럽 푸스볼페라인 호펜하임의 합병으로 결성되었다. 2000년 소프트웨어 회사 SAP의 공동 창업자인 디트마어 호프의 재정 지원을 받으며 급성장하여, 2008-09 시즌에 분데스리가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분데스리가에 꾸준히 참가하며, 2016-17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클럽은 공격적인 운영 철학과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으며, 디트마어-호프-슈타디온과 라인-네카어-아레나를 홈 구장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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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G 1899 호펜하임 - [스포츠팀]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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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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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이름 | 투른 운트 슈포르트게마인샤프트 1899 호펜하임 e.V. |
로마자 표기 | Teu-reun Unteu Syu-poreuteugeumainsyahpeu-teu Apeu-teusae-tsinheun-deoteu Neu-in-eun-teuneu-neu-in-teusihi Hofenhaim e.V. |
약칭 | 호펜하임 |
별칭 | 디 크라이히가우어 (크라이히가우인) 아흐트첸99 (1899) 데어 블라우 (파랑) |
창단일 | 1899년 7월 1일 |
홈 구장 | 프레제로 아레나 |
수용 인원 | 30,150명 |
구단주 | 디트마어 호프 |
회장 | 외르크 알브레히트 |
감독 | 크리스티안 일저 |
웹사이트 | TSG 호펜하임 공식 웹사이트 |
유니폼 정보 | |
홈 유니폼 색상 | 상의: 파랑 하의: 남색 양말: 파랑 |
원정 유니폼 색상 | 상의: 하양 하의: 밝은 회색 양말: 하양 |
써드 유니폼 색상 | 상의: 주황색 하의: 주황색 양말: 주황색 |
리그 정보 | |
리그 | 분데스리가 |
시즌 | 2023-24 |
최종 순위 | 7위 |
2. 역사
1945년, 1899년 7월 1일에 창단된 체조 클럽 '''투른페라인 호펜하임'''과 1921년에 창단된 축구 클럽 '''푸스볼페라인 호펜하임'''이 합병하여 현대적인 클럽이 되었다. 1990년대 초까지 8부 리그에서 뛰는 지역 아마추어 팀이었으나, 꾸준한 실력 향상으로 1996년에는 Verbandsliga Nordbaden(5부 리그)에서 경쟁하게 되었다.
2000년경, 디트마어 호프가 재정 지원을 시작하면서 클럽은 즉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SAP의 공동 창업자인 호프의 지원으로 2000년에 호펜하임은 Verbandsliga에서 1위를 차지하여 Oberliga Baden-Württemberg(4부 리그)로 승격되었고, 2001-02 시즌에는 Regionalliga Süd(3부 리그)로 승격되었다.
2003–04 DFB-Pokal에서 호펜하임은 2. 분데스리가의 Eintracht Trier와 Karlsruher SC, 분데스리가의 Bayer Leverkusen을 꺾고 8강에 진출했으나, VfB Lübeck에게 패했다.
2005년, TSG 호펜하임, 아스토리아 발도르프, SV Sandhausen의 합병을 통한 ''FC 하이델베르크 06'' 창단 협상은, 경기장 위치 문제 등으로 무산되었다.
디트마어 호프의 지원으로 독일 8부 리그에서 분데스리가로 승격한 TSG 1899 호펜하임은 최신 경기장과 훈련 센터를 갖춘, 독일 최고 수준의 축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한 클럽 중 하나이다. 2005년 1월 1일부터 축구 부문은 유한회사 (GmbH)로 독립했다. 클럽의 정식 명칭은 "Turn- und Sportgemeinschaft 1899 Hoffenheim e. V."이며, "Turn- und Sportgemeinschaftde"는 "체조·스포츠 클럽"을 의미한다.
시즌 | 리그 | DFB-포칼 | ||||||||
---|---|---|---|---|---|---|---|---|---|---|
디비전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승점 | 순위 | ||
2008-09 | 분데스리가 | 34 | 15 | 10 | 9 | 63 | 49 | 55 | 7위 | 32강 탈락 |
2009-10 | 34 | 11 | 9 | 14 | 44 | 42 | 42 | 11위 | 8강 탈락 | |
2010-11 | 34 | 11 | 10 | 13 | 50 | 50 | 43 | 11위 | 8강 탈락 | |
2011-12 | 34 | 10 | 11 | 13 | 41 | 47 | 41 | 11위 | 8강 탈락 | |
2012-13 | 34 | 8 | 7 | 19 | 42 | 67 | 31 | 16위 | 64강 탈락 | |
2013-14 | 34 | 11 | 11 | 12 | 72 | 70 | 44 | 9위 | 8강 탈락 | |
2014-15 | 34 | 12 | 8 | 14 | 49 | 55 | 44 | 8위 | 8강 탈락 | |
2015-16 | 34 | 9 | 10 | 15 | 39 | 54 | 37 | 15위 | 64강 탈락 | |
2016-17 | 34 | 16 | 14 | 4 | 64 | 37 | 62 | 4위 | 32강 탈락 | |
2017-18 | 34 | 15 | 10 | 9 | 66 | 48 | 55 | 3위 | 32강 탈락 | |
2018-19 | 34 | 13 | 12 | 9 | 70 | 52 | 51 | 9위 | 32강 탈락 | |
2019-20 | 34 | 15 | 7 | 12 | 53 | 53 | 52 | 6위 | 16강 | |
2020-21 | 34 | 11 | 10 | 13 | 52 | 54 | 43 | 11위 | 32강 탈락 | |
2021-22 | 34 | 13 | 7 | 14 | 58 | 60 | 46 | 9위 | 16강 | |
2022-23 | 34 | 10 | 6 | 18 | 48 | 57 | 36 | 12위 | 16강 | |
2023-24 | 34 | 13 | 7 | 14 | 66 | 66 | 46 | 7위 | 32강 탈락 |
2. 1. 초창기 (1899-2000)
1945년, 1899년 7월 1일에 창단된 체육 클럽인 '툰페어라인 호펜하임(Turnverein Hoffenheim)'과 1921년에 창단된 축구 클럽인 '푸스발페어라인 호펜하임(Fußballverein Hoffenheim)'이 통합되면서 현재 형태의 클럽이 만들어졌다. 1990년대 초까지 클럽은 바덴뷔르템베르크 A-리가(8부 리그)에서 활동하는 지역 아마추어 팀이었다. 1990년대에 꾸준히 실력을 향상시켜, 1996년에는 페어반트슬리가 노르트바덴(5부 리그)에서 경쟁하게 되었다.1980년대에는 유도, 유술, 배구, 핸드볼, 체스 등의 부문도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활동을 중단했다.
2. 2. 디트마어 호프의 지원과 성장 (2000-2008)
2000년, TSG 1899 호펜하임의 전 선수이자 소프트웨어 기업 SAP SE의 공동 창업자인 디트마어 호프가 클럽에 재정 지원을 시작하면서 호펜하임은 즉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2000년에 페어반트슬리가에서 1위를 차지하여 4부 리그인 바덴뷔르템베르크 오베르리가(Oberliga Baden-Württemberg)로 승격했고, 2001년에는 4부 리그에서도 1위를 차지하여 남부 레기오날리가(당시 3부 리그)로 승격했다.[1]2003-04 시즌, DFB-포칼에서 2 분데스리가의 SV 아인트라흐트 트리어 05와 카를스루에 SC, 분데스리가의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꺾고 8강까지 진출했으나, VfB 뤼베크에 패하며 돌풍은 멈췄다.[1]
2005년, TSG 호펜하임, FC 아스토리아 발도어프, SV 잔트하우젠을 통합하여 FC 하이델베르크 06를 창단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다른 클럽들의 반대와 경기장 위치 문제로 무산되었다.[1]
2006년, 호펜하임은 분데스리가 경험이 있는 요헨 자이츠, 토미슬라브 마리치 등의 선수들과 SSV 울름 1846, VfB 슈투트가르트, 하노버 96, FC 샬케 04 감독을 맡았던 랄프 랑니크를 감독으로 영입하며 도약을 준비했다. 그 결과 2006-07 시즌 남부 레기오날리가에서 2위를 차지하며 2. 분데스리가로 승격했다.[1]
2007-08 시즌은 호펜하임의 프로 축구 첫 시즌이었다. 시즌 초반 4경기에서 1무 3패로 부진했지만, 이후 경기력이 빠르게 향상되어 23라운드에 2위로 올라섰고, 시즌 마지막까지 2위를 지켜 2. 분데스리가에서 단 한 시즌 만에 분데스리가로 승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1]
2. 3. 분데스리가 (2008-현재)
2008-09 시즌, TSG 1899 호펜하임은 분데스리가 첫 시즌에 공격적인 축구로 돌풍을 일으켰다. 베다드 이비셰비치, 뎀바 바, 치네두 오바시의 활약으로 전반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6] 그러나 주축 선수였던 이비셰비치의 부상으로 인해 최종 순위는 7위로 마감했다.2009-10 시즌에는 11위로 마감했다.[7]
2010-11 시즌, 루이스 구스타부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시킨 것에 반발하여 랄프 랑니크 감독이 사임하고, 마르코 페차이우올리가 감독으로 부임했다.
2011-12 시즌에는 11위로 마감했다.[8][9] 홀거 스타니슬라브스키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고, 마르쿠스 바벨 감독이 부임했다.
2012-13 시즌에는 16위로 마감하며 강등 위기에 몰렸으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1. FC 카이저슬라우턴을 상대로 합계 5-2로 승리하며 잔류했다.[10][11][12]
2013-14 시즌에는 9위로 마감했다. 리그에서 세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지만, 최악의 수비로 70골을 실점했다.[13]
2014-15 시즌에는 8위로 마감했다.[17]
2015-16 시즌에는 15위로 마감하며 또다시 강등 위기를 겪었다.[18]
2016-17 시즌에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부임 후[19] 4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27]
2017-18 시즌,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리버풀에 패배하여[28][29][30][31] 유로파 리그로 이동했으나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32] 분데스리가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33]
2018-19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고, 분데스리가에서는 9위로 마감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하고, 알프레드 슈로이더 감독이 부임했다.
2019-20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6위를 기록했다.
2020-21 시즌, 유로파 리그 32강에서 탈락했고, 분데스리가에서는 11위를 기록했다.
2021-22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9위를 기록했다.
2022-23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12위를 기록했다. 안드레 브라이텐라이터 감독이 경질되고, 펠레그리노 마타라초 감독이 부임했다.
2023-24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7위를 기록했다.
시즌 | 리그 | DFB-포칼 | ||||||||
---|---|---|---|---|---|---|---|---|---|---|
디비전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승점 | 순위 | ||
2008-09 | 분데스리가 | 34 | 15 | 10 | 9 | 63 | 49 | 55 | 7위 | 32강 탈락 |
2009-10 | 34 | 11 | 9 | 14 | 44 | 42 | 42 | 11위 | 8강 탈락 | |
2010-11 | 34 | 11 | 10 | 13 | 50 | 50 | 43 | 11위 | 8강 탈락 | |
2011-12 | 34 | 10 | 11 | 13 | 41 | 47 | 41 | 11위 | 8강 탈락 | |
2012-13 | 34 | 8 | 7 | 19 | 42 | 67 | 31 | 16위 | 64강 탈락 | |
2013-14 | 34 | 11 | 11 | 12 | 72 | 70 | 44 | 9위 | 8강 탈락 | |
2014-15 | 34 | 12 | 8 | 14 | 49 | 55 | 44 | 8위 | 8강 탈락 | |
2015-16 | 34 | 9 | 10 | 15 | 39 | 54 | 37 | 15위 | 64강 탈락 | |
2016-17 | 34 | 16 | 14 | 4 | 64 | 37 | 62 | 4위 | 32강 탈락 | |
2017-18 | 34 | 15 | 10 | 9 | 66 | 48 | 55 | 3위 | 32강 탈락 | |
2018-19 | 34 | 13 | 12 | 9 | 70 | 52 | 51 | 9위 | 32강 탈락 | |
2019-20 | 34 | 15 | 7 | 12 | 53 | 53 | 52 | 6위 | 16강 | |
2020-21 | 34 | 11 | 10 | 13 | 52 | 54 | 43 | 11위 | 32강 탈락 | |
2021-22 | 34 | 13 | 7 | 14 | 58 | 60 | 46 | 9위 | 16강 | |
2022-23 | 34 | 10 | 6 | 18 | 48 | 57 | 36 | 12위 | 16강 | |
2023-24 | 34 | 13 | 7 | 14 | 66 | 66 | 46 | 7위 | 32강 탈락 |
1999년까지 TSG 1899 호펜하임은 '슈포르트플라츠 임 로트'(Sportplatz im Rot)라는 아마추어 축구장을 사용했다. 1999년, 클럽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디트마어 호프가 기증한 5,000석 규모의 '디트마어 호프 슈타디온'(Dietmar-Hopp-Stadion)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TSG 1899 호펜하임은 1980년대에 유도, 유술, 배구, 핸드볼, 체스 등 다양한 스포츠 부문을 운영했으나, 현재는 축구 부문만 남아있다.[1] 축구 부문은 SAP의 창립자인 디트마어 호프의 지원을 받아 8부 리그에서 독일 분데스리가로 승격했으며,[11] 2005년부터 클럽에서 독립하여 유한회사 (GmbH)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11]
3. 경기장
2007년, 호펜하임은 분데스리가 진출을 목표로 30,000명 수용 규모의 새로운 축구 전용 경기장인 '라인 네카어 아레나'(Rhein-Neckar-Arena) 건설을 시작하여 2009년 1월에 완공하였다. 분데스리가 첫 시즌 전반기(2008년 12월까지)에는 만하임에 있는 카를 벤츠 슈타디온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4. 클럽 문화 및 논란
호프는 당초 독일 3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지역 유소년 선수 육성과 클럽 자립을 추구했다.[11] 그러나 다른 클럽과의 합병 및 제휴가 무산되면서, 호펜하임을 분데스리가로 승격시키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다.[11]
2006년, 랄프 랑니크 감독을 비롯해 베른하르트 페터스, 한스-디터 헤르만 등 코칭 스태프를 영입하여 팀 전력과 육성 부문 개혁을 단행했고,[11] 그 결과 2007-08 시즌 독일 2부 리그에서 준우승하며 분데스리가 승격을 달성했다.[11]
2008-09 시즌 후반, 호프와 랑니크 감독 간의 갈등이 있었지만,[11] 2010-11 시즌 중반 루이스 구스타부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문제로 랑니크가 사임하고 마르코 페차이올리가 감독 대행을 맡았다.[11]
2011-12 시즌에는 홀거 스타니슬라우스키와 마르쿠스 바벨이 차례로 감독을 맡았으나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었고,[11] 2016년에는 율리안 나겔스만이 28세의 나이로 감독에 취임하여 2016-17 시즌 팀을 역대 최고 순위인 4위로 이끌었다.[11] 그러나 시즌 후 세바스티안 루디, 니클라스 쥘레, 산드로 바그너 등이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11]
4. 1. 클럽 운영 철학
디트마어 호프의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TSG 1899 호펜하임은 현대적인 클럽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클럽은 최신 시설 확충, 유소년 육성 시스템 개선, 데이터 분석 도입 등에 힘쓰고 있다.[11]
젊고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여 성장시키고, 높은 이적료를 통해 클럽 재정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1군 선수들은 대부분 이 클럽에서 선수 가치를 높여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때 높은 이적료를 안겨주는 젊은 선수들이다. 2008-09 시즌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군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팀(24.0세)이었다.[11]
4. 2. 서포터
TSG 1899 호펜하임은 오랜 역사를 가진 클럽이지만, 상위 리그로 승격한 것은 2000년대 이후이기 때문에 서포터 수가 적은 편이다.[1] 한편, 전통적인 클럽과는 다른 운영 방식에 대한 지지와 비판이 공존한다.[1] 하위 리그 시절부터 클럽을 응원해 온 열광적인 서포터도 있으며, 2001년부터 많은 서포터즈 클럽이 생겨나 현재 18개의 공식 클럽 서포터즈 클럽이 존재한다.[1]
4. 3. 논란
디트마어 호프의 재정 지원으로 TSG 1899 호펜하임이 단기간에 성장한 것은 다른 클럽 팬들과 독일 언론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다. 주요 비판 내용은 클럽의 전통 부족, 역사적으로 적은 팬층, 그리고 기업의 지원을 받는 다른 클럽들(VfL 볼프스부르크, 바이어 04 레버쿠젠, RB 라이프치히)과의 유사성 등이었다.[18] 특히 볼프스부르크는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이, 레버쿠젠은 제약 회사 바이엘이, RB 라이프치히는 레드불이 지원한다는 점에서 호펜하임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18]
2011년에는 홈 경기에서 원정 팬들의 응원 소리를 덮기 위해 확성기를 설치한 사건이 발생하여 논란이 되었다.[19] 클럽은 이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관여를 부인했지만, 확성기가 여러 차례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판을 받았다.[20]
2020년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는 바이에른 뮌헨 서포터들이 디트마어 호프를 비난하는 현수막을 내걸어 경기가 중단되는 사건이 발생했다.[21] 양 팀 선수들은 경기를 재개했지만, 호프와의 연대를 보여주기 위해 남은 시간 동안 공을 주고받으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21]
5. 선수
2019–2023
2023–현재